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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기성용, AFC 올해의 아시아 국제선수 후보 노미네이트
작성 : 2015년 11월 25일(수) 13:28

손흥민, 기성용 / 사진= 스포츠투데이 DB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손흥민과 기성용이 아시아축구연맹(AFC) 올해의 아시아 국제선수 후보에 올랐다.

AFC는 25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인도 뉴델리에서 열리는 올해의 시상식 각 부문 후보를 발표했다. 손흥민과 기성용은 마시모 루옹고(호주)와 함께 AFC 올해의 아시아 국제선수 후보에 노미네이트 됐다.


손흥민과 기성용은 한국 국가대표팀의 주축으로 활약하며 지난 1월 아시안컵 준우승을 이끌었다. 소속팀에서의 활약도 빛났다. 손흥민은 분데스리가에서 3년 연속 두 자릿수 득점에 성공한 뒤 프리미어리그 토트넘으로 이적해 새로운 도전에 나서고 있다. 기성용 또한 2014-2015 스완지 올해의 선수로 선정되며 물오른 기량을 과시했다.

한편 울리 슈틸리케 감독이 이끄는 한국 국가대표팀은 아시안컵 우승팀인 호주 국가대표팀과 우즈베키스탄 U-20 대표팀과 함께 AFC 올해의 남자국가대표팀 후보에 올랐다. 또한 대한축구협회는 일본, 중국과 함께 AFC 올해의 페어플레이 협회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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