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차지수 기자] 내일(25일)은 기온이 크게 낮아지면서 전국이 흐리고 비 또는 눈이 내리겠다.
기상청은 "이날 전국이 흐리고 비 또는 눈(강원산간 눈, 강수확률 60~90%)이 오겠다. 경상 지역과 강원 영동은 밤에 그치겠다"고 24일 예보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0도, 인천 2도, 수원 1도, 춘천 영하 1도, 강릉 1도, 청주 4도, 대전 3도, 세종 3도, 전주 4도, 광주 5도, 대구 5도, 부산 7도, 제주 8도 등으로 예측된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4도, 인천 6도, 수원 6도, 춘천 2도, 강릉 3도, 청주 7도, 대전 7도, 세종 7도, 전주 7도, 광주 8도, 대구 7도, 부산 10도, 제주 11도 등이다.
미세먼지 농도는 대체로 청정한 대기상태가 유지됨에 따라 전 권역이 '보통'으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전 해상과 남해 동부 먼 바다, 제주 남쪽 먼 바다에서 2.0~4.0m, 남해 동부 앞바다는 1.0~4.0m로 매우 높게 일겠고 이밖의 해상에서는 0.5~3.0m로 일겠다.
기상청은 "중부지방은 모레(26일)부터 아침기온이 영하로 떨어지고 바람도 강하게 불어 더욱 춥겠다"며 "중부지방과 남부산간지방에 내린 눈이나 비가 얼어 도로면이 미끄러운 곳이 많겠으니 낙상과 같은 보행자 안전사고와 교통안전에 유의바란다"고 밝혔다.
차지수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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