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먼계좌조회 / 사진=미소금융중앙재단 홈페이지 캡처
[스포츠투데이 서현진 기자] 휴면계좌통합조회를 통해 휴면계좌를 조회할 수 있게 됐다.
금융감독원은 지난 22일 32개 증권사가 23일부터 각사 홈페이지에 휴면성 증권 계좌 조회 시스템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자신이 이용한 적이 있는 증권사 홈페이지에서 로그인 절차를 거치지 않고 이름과 주민등록번호를 입력하면 간편하게 휴면계좌조회를 확인할 수 있다.
미소금융중앙재단은 금융권과 공동으로 휴면예금 보험금이 주인인 원권리자에게 조회 및 지급될 수 있도록 안내하고 있다.
휴먼계좌조회를 통해 알 수 있는 휴면계좌는 휴면예금 보험금은 은행이나 보험사, 우체국이 보유하고 있는 예금과 보험금 등에 대한 채권 중 관련법률의 규정에 의해 청구권의 소멸시효(예금 5년 보험 3년)가 완성됐지만 찾아가지 않은 예금이나 보험금을 말한다.
휴먼계좌조회는 각 은행의 인터넷뱅킹과 모바일뱅킹, ATM 등에서 일반계좌와 함께 휴면예금 계좌를 조회할 수 있다.
휴면계좌조회자가 많아 홈페이지 접속이 지연되고 있다.
서현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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