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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 오브 탱크' 8.9 업데이트, 더욱 강력해진 전차들
작성 : 2013년 10월 07일(월) 13:02
[스포츠투데이 장용준 인턴기자]'월드 오브 탱크'가 8.9 업데이트를 통해 보다 강력한 전차들로 무장, 게이머들을 찾아간다.

MMO 전략 게임 전문 개발 및 퍼블리셔인 워게이밍(대표 빅터 키슬리)은 7일 '월드 오브 탱크' 8.9 업데이트 내용을 공개했다.

이번 업데이트는 새로운 전투 모드와 높은 성능을 자랑하는 4단계부터 10단계까지 독일 구축전차 연구계통도를 추가했다.

신규 구축전차들은 소련 T-34 전차에 대적하기 위해 제작된 마르더3(Marder III), 중무장 전차를 파괴할 수 있는 능력을 지닌 6단계 나스호른(Nashorn), 360도 회전 포탑이 장착된 바펜트레거 4호 전차형(Waffentrager auf Pz. IV) 등 초특급 병기들로 구성됐다.

특히 바펜트레거 E100(Waffentrager auf E 100)은 독일의 10단계 최상위급 구축전차 라인에 새롭게 등장해 남다른 위용을 자랑했다.

또 북미 배경의 '노스웨스트(Northwest)' 전장이 추가됐고, 기존의 '엘렌베르크(Erlenberg)'전장은 양 팀이 하나의 기지를 목표로 전투를 진행하는 조우전이 가능해졌다.

마이크 지비츠 '월드 오브 탱크' 프로듀서는 "8.9 업데이트에는 '팀 전투 모드'가 추가되어 게임 내 경쟁 요소를 더욱 강화시킬 것"이라며 "전차장들은 새로운 전투 시나리오를 통해 자신만의 팀을 꾸리고 전술능력을 익혀 플레이어들과 더욱 박진감 넘치는 전투를 즐길 수 있을 것"이라 전했다.

한편 더 자세한 업데이트 내용은 '월드 오브 탱크'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장용준 인턴기자 zelr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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