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레베카 / 사진=EMK뮤지컬컴퍼니 제공

[스포츠투데이 박보라 기자] 뮤지컬 ‘레베카’의 2차 티켓이 오는 24일 오전 10시 오픈된다. '레베카’는 지난 10월 1차 티켓 오픈과 동시에 예매율 상위권에 오르며 기대감을 높였다.

또 제작사 측은 ‘레베카’에 첫 출연하는 배우인 송창의, 김윤아, 차지연, 송상은의 연습 현장을 담은 영상을 23일에 공식 SNS를 통해 공개 할 예정이다. 이날 공개 될 영상에서는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실전 무대를 방불케 하는 연기 호흡을 보여주는 배우들의 모습을 엿볼 수 있다.

‘레베카’는 12월2일 부산 공연을 시작으로 광주, 대전 투어를 거친 후, 2016년 1월6일부터 3월6일까지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서 공연 된다. 막심 역의 류정한을 비롯해 민영기, 엄기준, 송창의가 출연하며 김윤아, 신영숙, 차지연이 댄버스 부인 역을 맡았다. ‘나(I)’ 역에는 김보경, 송상은이 캐스팅 됐으며 최민철, 이시후, 김희원, 한지연, 이정화, 정수한, 윤선용, 김순택, 이종문, 허정규 등 실력파 배우들이 총 출동한다.

‘레베카’의 2차 티켓 오픈 시에 예매 가능한 공연은 2016년 1월19일부터 2월10일까지이다.


박보라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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