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삼 전 대통령 서거 애도한 윤장현 광주시장 / 사진=아시아경제DB
[스포츠투데이 서현진 기자] 김영삼 전 대통령의 서거 소식에 윤장현 광주광역시장 역시 깊은 애도의 뜻을 표했다.
윤장현 시장은 22일 "대한민국 민주화운동의 상징이셨던 큰 산이 우리 곁을 떠나가셨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빌며 150만 광주시민과 더불어 마음 깊이 애도한다"고 밝혔다.
광주광역시는 한국 민주주의 발전과 문민정부 시대를 이끈 고 김영삼 전 대통령의 서거를 시민과 함께 애도하고 추모할 수 있도록 22일 시청 1층 시민숲에 분향소를 설치해 영결식이 거행되는 26일 자정까지 운영한다.
김영삼 전 대통령은 이날 새벽 서울 연건동 서울대병원 중환자실에서 별세했다. 김영삼 전 대통령은 혈액 감염이 의심돼 중환자실에서 치료 중이었으나 끝내 회복하지 못했다.
서현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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