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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L 13라운드, 새 기록 쏟아진 '신기록 라운드'
작성 : 2015년 11월 22일(일) 17:57

아스널 메수트 외질 / 사진= 아스널 공식 페이스북 캡처

[스포츠투데이 정성래 기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신기록들이 쏟아졌다. 제이미 바디(레스터시티)와 메수트 외질(아스널)이 영광의 주인공이 됐다.

레스터시티의 바디는 22일(한국시간) 열린 뉴캐슬 유나이티드와의 EPL 13라운드서 득점을 터트리며 팀의 3-0 승리를 이끌었다. 이날 득점으로 바디는 10경기 연속 득점이라는 대기록을 수립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서 뛰던 뤼트 판 니스텔루이와 어깨를 나란히 했다.


올 시즌 13경기서 13골 1도움을 기록하고 있는 바디는 리그 득점 1위와 함께 EPL 역사에 길이 남을 10경기 연속 득점 기록을 수립했다.

아스널의 외질 역시 EPL 역사에 한 획을 그었다. 아스널은 22일 웨스트브롬비치알비온과의 13라운드 원정 경기서 1-2로 패했다. 팀은 패했지만 외질은 기록 행진을 이어갔다.

외질은 전반 27분 올리비에 지루의 득점을 도우며 7경기 연속 도움을 기록했다. 자신이 가지고 있던 6경기 연속 도움 기록을 깨뜨렸다.

이들의 역사는 아직 현재진행형이다. 바디와 외질의 연속골, 연속 도움 기록이 어디까지 이어질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정성래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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