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삼전대통령 서거 / 사진=아시아경제DB
[스포츠투데이 서현진 기자] 김영삼 전 대통령이 향년 88세로 서거했다.
김영삼 전 대통령은 22일 0시21분쯤 서울 연건동 서울대병원 중환자실에서 별세했다. 김영삼 전 대통령은 혈액 감염이 의심돼 중환자실에서 치료 중이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서울시는 23일 낮부터 서울 광장에 고 김영삼 전 대통령의 분향소를 설치해 운영한다. 일반 시민들이 조문할 수 있어 김대중 전 대통령 때와 비슷한 규모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영삼 전 대통령의 장례를 국가장으로 치르고 장지는 현충원으로 하기로 유족 측과 행정자치부가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현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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