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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삼 서거원인 패혈증, 대부분 완치되지만..
작성 : 2015년 11월 22일(일) 08:46

김영삼 / 사진=청와대 제공

김영삼 / 사진=청와대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 김영삼 서거 원인이 된 패혈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김영삼 치료를 담당한 서울대학교 병원 측은 22일 브리핑을 통해 "오늘(22일) 0시 22분 김영삼 전 대통령께서 지병으로 서울대학교 병원에서 서거했다"고 밝혔다.

서울대학교 병원에 따르면 김영삼 전 대통령이 사망에 이른 직접적인 원인은 패혈증과 급성심부전증이다.

패혈증은 곪아서 고름이 생긴 상처 또는 농양의 화농균이 혈류(血流) 속으로 들어가 심한 중독 증상이나 급성 염증을 일으키는 병이다.

패혈증 증상은 오한을 동반한 고열이 나거나 저체온이면서 관절통, 두통, 권태감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또 맥박은 빠르고 미약하며 호흡이 빨라지고 중증인 경우는 의식이 흐려지며 증상이 심해지면 저혈압에 빠지고 소변량이 줄어들면서 쇼크 상태에 이른다.

패혈증은 대부분 치료 후 완치되는 경우가 많으나, 너무 늦게 치료를 시작했거나 감염균이 치료에 잘 듣지 않는 종류일 때, 혹은 균에 대한 면역력이 약한 환자인 경우 사망하거나 후유증이 발생할 수 있다.

뇌막염이 합병됐을 경우에는 신경학적 후유증이 있을 수 있고, 화농성 관절염이 합병됐을 경우에는 관절이나 뼈의 성장 장애가 생길 수 있다.





이소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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