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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잭슨 19득점…오리온, 21점 차 열세 딛고 역전승
작성 : 2015년 11월 21일(토) 15:51

조 잭슨

[스포츠투데이 최성근 기자]고양 오리온이 21점 차 열세를 뒤집고 역전승을 거뒀다.

오리온은 21일 창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5~2016 KCC 프로농구 창원 LG와의 맞대결에서 74?70으로 역전승을 거뒀다. 이날 승리로 오리온은 19승 4패를 기록하며 1위 자리를 지켰다. LG는 3연패에 빠지며 시즌 전적 5승 18패를 기록, 최하위를 유지했다.

오리온은 한때 21점까지 LG에 뒤졌지만 무서운 뒷심으로 경기를 뒤집었다. 조 잭슨이 19득점 5리바운드 5어시스트로 활약하며 역전 드라마를 썼다. 특히 마지막 4쿼터에만 12득점을 올리는 집중력을 보여줬다.

LG는 길렌워터가 22득점, 양우섭이 15득점으로 분전했지만 김종규가 마지막 4쿼터 중반 5반칙 퇴장을 당하며 다 잡은 승리를 놓쳤다.




최성근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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