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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도훈 감독 "반복되는 문제로 패배하는 것은 문제 있다"
작성 : 2015년 11월 20일(금) 20:55

전자랜드 유도훈 감독 / 사진=스포츠투데이 DB

[스포츠투데이 김도곤 기자] 간신히 연패에서 벗어난 전자랜드가 기세를 이어가지 못했다.

인천 전자랜드는 20일 안양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5-2016 KCC 프로농구 안양 KGC와 경기서 70-89로 패했다. 앞선 경기서 창원 LG에 1점차 승리를 거두며 연패를 끊은 전자랜드는 이날 경기서 패해 연승으로 이어가지 못했다.


경기 후 전자랜드 유도훈 감독은 "농구에서 가장 중요한 두 포지션인 센터와 가드 싸움에서 졌다"고 밝혔다.

이어 "선수들이 성장하는데 실패하면서 많은 것을 배운다. 하지만 반복된 패배를 계속 하는 것은 문제가 있다"며 최근 경기력에 대해 반성했다.

연패를 힘겹게 끊었으나 다시 패배를 기록한 전자랜드는 오는 25일 부산 KT와 경기서 재도약의 기회를 노린다.

김도곤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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