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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기 감독대행 "12월은 연습 많이 하는 달 될 것"
작성 : 2015년 11월 20일(금) 20:54

김승기 감독 / 사진=스포츠투데이 DB

[안양=스포츠투데이 김도곤 기자] KGC가 홈 12연승, 리그 6연승을 질주했다.

안양 KGC는 20일 안양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5-2016 KCC 프로농구 인천 전자랜드와 경기서 89-70으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KGC는 홈 12연승과 더불어 리그 6연승을 질주했다.


경기 후 KGC 김승기 감독대행은 "전반에 수비가 흔들려 외곽포를 많이 허용했다. 3쿼터도 고전했는데 4쿼터 선수들이 움직임을 많이 가져간 덕분에 승리했다"고 밝혔다.

이날 KGC 오세근은 홈 복귀전을 치렀다. 찰스 로드가 아닌 마리오 리틀과 호흡을 맞췄다. 이에 대해 김 감독대행은 "로드와 뛰는 것은 아직 연습이 덜 됐다. 시간이 지나고 호흡도 많이 맞추면 나아질 것이다"고 설명했다.

또한 김 감독대행은 "로드와 오세근이 동선이 겹치는 등의 문제가 있을 수 있지만 연습을 통해 개선이 될 것이다. 따라서 12월은 연습을 많이 하는 달이 될 듯하다"며 오세근의 활용 여부를 밝혔다.

이날 승리를 거둔 KGC는 홈 12연승과 함께 리그 6연승을 질주하며 2위 울산 모비스를 바짝 추격했다. KGC는 오는 22일 안양실내체육관에서 모비스와 홈 경기를 가진다.

김도곤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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