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정라진 기자] 말리에서 무장단체 인질극이 벌어졌다.
AFP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20일(현지시각) 아프리카 말리 수도 바마코의 한 호텔에서 무장단체가 총격을 가하며 인질극을 벌이고 있다. 호텔에는 투숙객 140여명과 직원 30여명이 인질로 잡혔다.
말리 보안 당국 측은 무장 괴한이 이슬람교 경전 코란을 암송할 수 있는 사람을 포함해 인질 몇 명을 풀어줬다고 밝혔다.
정라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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