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정라진 기자] 묻지마 흉기 범행이 수원역 부근에서 발생했다.
20일 오후 5시20분께 경기 수원시 팔달구 수원역 근처 상가 5층 PC방에서 흉기 난동이 일어났다. 수원역 근처 PC방에서 키 180cm 정도의 용의자 A씨는 컴퓨터를 하던 중 갑자기 일어나 20cm 가량의 칼로 손님 4명에게 무차별적으로 휘둘렀다.
이에 손님 4명 중 한 명의 의식이 없는 상태며, 나머지는 생명에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사건이 벌어진 수원역 근처 PC방에는 폴리스라인이 쳐져 있다.
정라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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