찰리쉰 / 사진=찰리쉰 트위터
[스포츠투데이 김수진 기자] 찰리 쉰(50)이 매춘부들에게 연간 20억을 썼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세간에 충격을 안기고 있다.
19일(현지시각) 미국 '내셔널 인 콰이어 러' 잡지는 "찰리 쉰이 총 162만9507달러(한화 약 20억 원)을 매춘부에게 지불했다"고 밝혔다.
잡지에 따르면 찰리쉰은 2011년 에이즈를 진단받은 이후에도 성생활을 계속 했음을 알 수 있다.
한편 찰리 쉰의 24세 연하 여자친구였던 브리 올슨이 "찰리 쉰은 나에게 단 한 번도 에이즈 감염 사실을 털어놓지 않았다"며 "나는 찰리 쉰과 함께 살았고 4년간 매일 잠자리를 가졌다"고 알렸다.
김수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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