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김도곤 기자] 웨인 루니가 맹활약한 잉글랜드가 프랑스와 친선 경기서 승리했다.

잉글랜드는 18일(한국시간) 잉글랜드 런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프랑스와 경기서 2-0으로 완승했다.

승리의 주역은 루니였다. 루니는 전반 39분 알리의 선제골을 도우며 승리의 시작을 알렸다.

루니는 후반 3분 직접 골을 넣었다. 스털링의 크로스를 받아 정확한 오른발 슈팅으로 달아나는 추가골을 성공시키며 승리의 마침표를 찍었다.

포르투갈은 룩셈부르크에 2-0으로 승리했고 이탈리아와 루마니아는 2-2로 무승부를 거뒀다.


김도곤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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