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게임업체 넥슨의 사회봉사단 '핸즈업(Hands Up)'이 지난 5일 제주도 한림읍 대화지역아동센터 어린이 30여 명과 함께 넥슨 컴퓨터 박물관을 방문했다.
아동들은 넥슨 컴퓨터 박물관이 운영하는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해 올바른 인터넷 사용습관을 배우고 '손으로 만드는 스피커' 과정을 직접 체험했다. '핸즈업' 봉사단은 일정을 함께하며 어린이들에게 도시락과 문구세트를 선물했다.
2011년 결성된 '핸즈업'은 넥슨 컴퍼니 직원 152명으로 구성됐으며 이번 행사에는 20여 명의 직원이 참여했다. 현재까지 총 15개 지역아동센터와 복지시설을 방문했으며 이번에 방문한 대화지역아동센터와는 4년 째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
넥슨 박이선 사회공헌실장은 "앞으로도 '핸즈업' 봉사활동을 통해 더 많은 세상을 따뜻하게 비출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상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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