찰리쉰, 린제이로한 / 사진=영화 '무서운 영화5' 스틸컷
[스포츠투데이 이채윤 기자] 에이즈 양성 사실을 숨기고 다수의 여성과 성관계를 한 것으로 알려진 찰리쉰 측근이 해명했다.
16일(현지시각) 미국 연예매체 TMZ닷컴에 따르면 찰리쉰 측근은 "찰리 쉰이 2년 전 HIV 바이러스 양성 판정을 받은 것은 사실이지만 현재는 아니다"고 밝혔다.
이어 "혈액검사를 한 결과 HIV바이러스가 나오지 않은 것으로 알고 있다. 다수의 여성들과 성관계를 한 것도 음성 판정을 받은 이후다"고 설명했다.
찰리 쉰은 17일 방송되는 '투데이쇼'에 출연해 에이즈 양성 사실을 밝힐 예정이다.
한편 1974년 TV영화 '더 익스큐션 오브 프라이베이트 슬로빅'으로 데뷔한 찰리쉰은 영화 '존 말코비치 되기', '삼총사', '무서운 영화4', '무서운 영화5', '월 스트리트: 머니 네버 슬립스' 등에 출연하며 이름을 알렸다.
이채윤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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