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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리쉰 에이즈 첫 인터뷰..전처 데니스리차드 "이미 알았다"
작성 : 2015년 11월 17일(화) 09:59

찰리쉰 데니스리차드(오른쪽부터) '무서운 영화3' 동반출연 모습 / 사진='무서운 영화3' 스틸

↑ 찰리쉰 데니스리차드(오른쪽부터) '무서운 영화3' 동반출연 모습 / 사진=찰리쉰 출연작 '무서운 영화3' 스틸

찰리쉰 두번째 전처 데니스 리차드 '미소' 출연 모습 / 사진=데니스 리차드 출연작 '미소' 스틸

↑ 찰리쉰 두번째 전처 데니스 리차드 '미소' 출연 모습 / 사진=데니스 리차드 출연작 '미소' 스틸

[스포츠투데이 홍정원 기자] 찰리쉰이 에이즈 양성을 받은 게 사실이라는 외신 보도가 나온 가운데 찰리쉰이 에이즈 양성 판정 후 처음으로 토크쇼에 출연해 화제를 모은다.

16일(현지시각) 해외 매체에 따르면 찰리쉰이 자신의 에이즈 양성에 대해 TV 토크쇼 '투데이쇼'에 직접 출연해 고백한다고 보도했다.

한 미국 전문가는 찰리쉰의 '투데이쇼' 출연은 시청자들에게 동정심을 느끼게 할 수는 있지만 과거 파트너들의 소송에 대비해야 할 것이라는 의견을 내놨다.

또 외신은 "찰리쉰 전처 데니스 리차드는 찰리쉰 에이즈 감염 사실을 이미 알고 있었다"며 "찰리쉰이 이혼 후인 2006년 후에 에이즈에 감염돼 전처 데니스 리차드와 그의 두 딸은 감염되지 않았다"고 보도했다.

전처 데니스 리처드와 두 딸은 감염되지 않았지만 찰리쉰은 지난해 24세 연하 포르노배우 브렛 로시와 네 번째 결혼식을 올려 브렛 로시 에이즈 감염이 매우 우려되고 있는 상황.

찰리쉰은 모델 도나 필과도 지난 1995년 결혼해 1년 만에 파경을 맞았다. 또 찰리쉰은 2002년 배우 데니스 리차드와 두 번째로 결혼해 2년 만에 이혼했다. 찰리쉰은 2008년에는 배우 브룩 앨런과 세 번째 결혼했지만 가정폭력 혐의로 구설수에 오르다 2011년 또 다시 파경을 맞았다.

찰리쉰은 약물 및 알콜중독, 복잡한 여자 편력 등 각종 구설수에 올라 호사가들의 입방에 오르내렸다. 에이즈에 감염됐다는 사실을 알면서도 이를 숨기고 여성들과 문란한 성 접촉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홍정원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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