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최성근 기자]NHN엔터테인먼트가 서비스하고 일본 모바일게임 개발사 KLab와 부시로드가 공동개발한 '러브라이브! School Idol Festival'이 보조티켓 업데이트를 단행했다.

'러브라이브! School Idol Festival'은 일본 인기 TV애니메이션 ‘러브라이브!’를 기반으로 만든 리듬액션 장르의 게임이다. 2013년 일본에서 먼저 출시, 흥행에 성공한 후 2014년 6월부터 국내에도 출시되어 꾸준한 업데이트를 바탕으로 현재까지 인기리에 서비스 되고 있다.

이번 업데이트는 새로운 콘텐츠인 ‘보조티켓’을 추가한 것이며, 이제 이용자는 게임 도중 획득한 보조티켓을 사용해 부원카드 모집을 할 수 있다.

보조티켓은 이용자가 랭크 20 달성 시 1장 지급되며, 그 후 매 20랭크마다 1장씩 추가되어 20, 40, 60… 순으로 랭크가 올라갈 때마다 획득 가능하다. 또, 특별부원모집 및 한정모집을 10회 진행해도 1장 획득 가능한 만큼 이용자는 다양한 방법을 통해 보조티켓을 획득할 수 있다.



보조티켓은 이미 랭크 20이상을 달성한 이용자에게도 랭크에 따라 소급 지급되며, 13일 업데이트 점검 이후부터 순차적으로 지급 진행 중이다.

업데이트로 보조티켓을 사용할 수 있는 전용 모집도 새롭게 추가됐다. ▲특기 능력을 높이는 데에 도움을 주는 ‘특기 레벨업 서포트멤버 모집’과 ▲SR(슈퍼레어), UR(울트라레어) 부원만을 획득할 수 있는 ‘SR/UR 모집’이 추가되었으며, 각각 1장, 5장의 보조티켓을 사용해 부원카드를 모집할 수 있다.

한편, '러브라이브! School Idol Festival'은 국내 이용자 수 70만명 돌파를 기념해 16일부터 7일간 러브카스톤과 모집티켓 등을 특별 로그인 보너스로 지급하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러브라이브!’는 ‘모두 함께 이뤄가는 이야기’를 키워드로 미디어 전반에서 사업을 확장해가고 있는 스쿨 아이돌 프로젝트다. 스쿨 아이돌 그룹 ‘μs(뮤즈)’의 애니메이션 프로모션 비디오(DVD&Blu-ray Disc)를 담은 음악 CD 발매 외에 잡지, 소설 등의 서적, TV 애니메이션, 스마트폰용 게임, 콘솔 게임, 트레이딩 카드 게임, μ’s를 연기하는 실제 성우들이 진행하는 라이브 이벤트, 라디오, 니코니코 생방송 등 다양한 미디어를 통해 프로젝트를 확장하고 있다. 일본에서는 2013년 1월-3월 TV 애니메이션 1기가, 2014년 4월-6월 TV 애니메이션 2기가 방영된 바 있다. 또한, 2015년 1월 31일, 2월 1일에는 일본 사이타마 아레나 스타디움모드에서 μ’s의 5회차 라이브도 개최되었다.

'러브라이브! School Idol Festival'은 현재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 티스토어에서 누구나 다운로드 가능하며, 게임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브랜드사이트(http://www.toast.com/gameDetail.nhn?gameId=LoveLive)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성근 기자 game@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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