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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 올드트래포드 찾은 모습 포착…유니세프 자선경기 출전 예정
작성 : 2015년 11월 14일(토) 23:26

사진=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트위터 캡처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유니세프 자선경기를 위해 올드트래포드를 찾은 박지성의 모습이 포착됐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14일 구단 공식 트위터를 통해 "맨유 레전드들이 올드트래포드에 있다"는 글과 함께 유니세프 자선경기에 참가하기 위해 올드트래포드를 방문한 선수들의 사진을 게재했다. 세계올스타팀에 포함된 박지성의 모습도 사진에 담겼다. 박지성은 이번 자선경기에서 세계올스타팀 멤버로 선발 출전할 예정이다.


세계올스타팀 선발 명단에는 박지성을 비롯해 호나이지뉴, 피구, 클루이베리트, 솔샤르, 시도르프, 피레, 실베스트레, 코우토, 카푸, 반 데 사르가 이름을 올렸다. 교체 명단에는 반 더 고우와 이에로, 도노번, 요크가 대기한다.

이에 맞서는 영연방팀에는 베컴을 필두로 크라우치, 스콜스, 긱스, 플래처, 버트, 필립 네빌, 캠벨, 테리, 캐러거, 제임스가 선발 출전한다. 벤치에는 시먼과 애쉴리 콜, 트레버 싱클레어, 맥알리스터, 앨런 스미스, 오언이 출전을 준비한다.

한편 이번 자선경기는 데이비드 베컴의 노력으로 성사됐으며 기라성같은 선수들이 영연방과 세계올스타로 나뉘어 맞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영연방팀 감독은 알렉스 퍼거슨 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감독이 맡았으며, 세계올스타팀은 카를로 안첼로티 전 레알 마드리드 감독이 지휘한다.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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