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차지수 기자] 조태열 외교부 2차관은 14일 프랑스 파리 테러에 대해 "우리 국민의 국민의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지만 계속 확인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조 차관은 서울 세종로 외교부 청사에서 파리 테러와 관련한 '재외국민 안전대책 및 종합상황 점검회의'를 열고 이같이 말했다.
조 차관은 "수많은 인명이 희생된 극악무도한 사건이 발생한 데 대해 충격과 분노를 금할 수 없고 희생된 분들과 유가족 분들에게 깊은 애도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프랑스 국민과 정부에 대해서도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했다.
이어 "이번 사건의 배후가 아직 분명치 않고 좀 더 확인해야겠지만 여러 정황에 비춰 지금까지의 테러 사건과는 성격과 양상이 좀 다른 것 같다. 여러 곳에서 동시다발적으로 테러가 발생한 것에 비춰 그 규모와 방식이 어떻게 보면 9·11테러와도 유사한 것 아닌가 생각이 든다"고 했다.
13일(현지시간) 오후 10시께 프랑스 파리에서 사상 최악의 동시 다발 총격·폭발 테러가 발생해 최소 150명이 숨졌다.
차지수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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