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장용준 기자]그룹 거북이의 지이가 결혼한다.
8일 한 매체에 따르면 지이는 오는 12일 오후 6시 서울 용산구 한남동의 남산예술원웨딩홀에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예비 신랑은 연상의 작곡가로, 두 남녀는 같은 대학교에서 강사로 만나 2년간의 교제 끝에 백년가약을 맺게 됐다.
지이는 예비 신랑의 듬직한 매력과 함께 남을 배려할 줄 아는 포용력 있는 마음씨에 반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지이는 거북이의 멤버로 지난 2001년 1집 앨범 'Go! Boogie!'로 가요계에 데뷔했다. 이후 거북이는 '아이고' '싱랄라' '마이 네임' 등 수많은 히트곡을 남긴 바 있다.
장용준 기자 zelra@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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