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김수진 기자] 프랑스 파리 식당과 콘서트장, 술집 등에서 잇따라 총격, 폭발, 인질극이 발생했다. 이중 공연장에서만 최소 100명의 인질이 사망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나토 사무총장이 프랑스와 연대해 테러에 대항할 것이라고 밝혔다.
옌스 슈톨텐베르크 북대서양조약기구(나토) 사무총장은 14일(현지시간) 테러에 대항해 프랑스와 연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슈톨텐베르크 총장은 트위터 메시지를 통해 "끔찍한 파리 테러에 큰 충격을 받았다. 희생자들의 가족과 관계자, 그리고 프랑스 국민에 애도를 표한다. 우리는 테러와의 싸움에 강력하게 연대할 것이다. 테러는 민주주의를 결코 이기지 못한다"고 강조했다.
김수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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