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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미 라이벌전' 아르헨-브라질, 폭우로 하루 연기
작성 : 2015년 11월 13일(금) 09:13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 에스타디오 모뉴멘탈 / 사진= 아르헨티나 축구협회 홈페이지 캡처

[스포츠투데이 정성래 기자] 세계 축구 팬들의 이목을 끌고 있는 아르헨티나와 브라질의 남미의 최대 라이벌전이 폭우로 연기됐다.

아르헨티나와 브라질은 13일 오전 9시(한국시간)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2016 러시아월드컵 남미지역예선을 치를 예정이었다. 그러나 경기는 제 시간에 치러지지 못했다. 폭우 때문이다.


아르헨티나 축구협회는 경기 시작 45분 전을 앞두고 기상 상태가 나아질 기미가 없자 두 팀의 동의를 얻어 경기 시간 연기를 정식 발표했다. 경기는 하루 후인 14일 오전 9시에 열린다.

남미 10개국이 홈 앤 어웨이 방식의 풀리그를 치르는 남미 지역에선은 이제 막 시작됐다. 브라질은 1승 1패, 아르헨티나는 1무 1패로 다소 저조한 성적을 거두고 있다. 예선 초반 판도를 가를 두 팀의 경기는 예정된 시간보다 하루 늦게 치러진다.


정성래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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