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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연패 늪 빠진 SK 문경은 감독 "반드시 연패 끊겠다"
작성 : 2015년 11월 12일(목) 21:23

서울 SK 문경은 감독 / 사진=스포츠투데이 DB

[잠실학생=스포츠투데이 김도곤 기자] SK 문경은 감독이 연패 탈출을 다짐했다.

문경은 감독이 이끄는 서울 SK는 12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15-2016 KCC 프로농구 고양 오리온과 경기에서 90-99로 패했다. 전반 끌려가던 경기를 3쿼터 역전하기도 했지만 4쿼터 재역전당하며 아쉽게 승리를 놓쳤다.


경기 후 문경은 감독은 "준비한 것은 잘 됐고 3쿼터 승부를 보려했던 것도 적중했다. 하지만 4쿼터 역전을 허용한 후 공격에서 사이먼을 적극적으로 활용 못한 것이 아쉽다"고 밝혔다.

또한 "헤인즈에게 점수를 주더라고 오리온 국내 선수들의 외곽을 막으려 했는데 오리온의 슛감이 워낙 좋았다. 노마크에서 주는 건 어쩔 수 없지만 수비가 앞에 있음에도 넣어 경기가 힘들어졌다"고 설명했다.

끝으로 문경은 감독은 "분위기를 잘 추슬러서 하루 빨리 연패를 끊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김도곤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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