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톰 크루즈, 前사이언톨로지 교원 레아 레미니 폭로에 하는 말이…
작성 : 2015년 11월 12일(목) 10:31

톰 크루즈, 레아 레미니 / 사진=영화 '미션 임파서블: 로그네이션' 스틸컷, 레아 레미니 인스타그램 캡처

톰 크루즈, 레아 레미니 / 사진=영화 '미션 임파서블: 로그네이션' 스틸컷, 레아 레미니 인스타그램 캡처

[스포츠투데이 김수진 기자] 톰 크루즈가 레아 레미니의 폭로에 드디어 반응했다.

11일(현지시각) 미국 연예매체 US위클리에 따르면 사이언톨로지 교단의 한 관계자는 "톰 크루즈는 레아 레미니의 폭로에 대해 '엄청난 배신'이라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이어 "레미니의 삶에는 침통함과 분노만 남아 있는 것 같아 안타깝다"며 "자신의 문제부터 해결한 뒤 다른 이들을 비난하라"는 일침을 날렸다.

또 톰 크루즈에 대해서는 "톰 크루즈는 모든 사이언톨로지교를 떠난 이들에 대해 기억하고 싶어하지 않는다"며 어떤 대응도 하지 않을 것임을 밝혔다.

앞서 사이언톨로지교를 탈퇴한 레아 레미니는 방송 및 자서전을 통해 사이언톨로지교에 대한 폭로와 동시에 교단의 핵심 인물이 톰 크루즈임을 털어놨다. 이어 사이언톨로지 교단 사람들이 톰 크루즈와 전처 니콜 키드먼 사이 불화를 조장한 것과 딸 수리 크루즈를 장시간 화장실에 방치한 사실 등을 폭로해 세간에 충격을 안겼다.



김수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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