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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 융브랜드 FIBA 심판위원장 내한 교육
작성 : 2015년 11월 12일(목) 09:28

칼 융브랜드 / 사진=KBL 제공

[스포츠투데이 최성근 기자]KBL 경기본부는 12일부터 14일까지 FIBA 심판위원장인 칼 융브랜드(핀란드) 씨, 유로리그 기술위원장인 코스타스 리가스(그리스)씨와 함께 심판 교육을 시행한다.

내한하는 두 위원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지난 시즌부터 KBL에서 적용하고 있는 FIBA 경기규칙 및 판정기준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며 KBL 정규리그를 참관한 후 경기 운영에 대한 실전 교육 또한 진행할 예정이다.



올해 초 FIBA 심판 위원장에 임명된 융브랜드 씨는 1978년 농구 심판에 입문하여 1988 서울 올림픽을 시작으로5번의 올림픽에 출장했다.세계농구선수권,유럽챔피언십 등 큰 대회에서도 활약한 그는 각종 국제대회에서 1200 경기 이상 코트에 선 것으로 알려졌다.

FIBA 명예의 전당 헌액자이기도 한 리가스 씨는 올림픽과 FIBA 월드챔피언십 등 굵직한 국제 농구대회 결승에 여러 차례 출장한 바 있으며 2015년 7월까지 유로리그 심판위원장을 역임했다. 현재는 유로리그 기술위원장과 FIBA 심판교육관을 맡고 있으며지난 9월,KBL 개막을 앞두고 한 차례 방한하여 심판 교육을 실시한 바 있다.


최성근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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