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스포츠
포토
스투툰
백승호에게 A매치는 '꿀'…1군 훈련 또 참가
작성 : 2015년 11월 12일(목) 08:42

바르셀로나 백승호. 사진=바르셀로나 홈페이지 캡처

[스포츠투데이 정성래 기자] 바르셀로나B 소속의 백승호에게 국가대항전은 반가울 수밖에 없는 일정이다. 1군 훈련 참가가 가능하기 때문이다. 이번에도 예외는 없었다. 백승호가 '또'루이스 엔리케 감독의 부름을 받았다.

백승호는 11일(한국시간) 바르셀로나 1군 선수단 훈련에 참가했다. A매치 기간이기에 주축 선수들이 국가대표팀 일정을 소화하기 위해 팀을 떠났고, 엔리케 감독은 부족한 1군 훈련 인원을 채우기 위해 B팀 선수들을 소집했다.


백승호에게 1군 훈련은 더 이상 낯설지 않다. 이미 여러 차례 1군에 불려가 훈련하며 엔리케 감독에게 눈도장을 확실히 받은 상태다.

다만 FIFA로부터 받은 바르셀로나의 징계로 인해 내년 1월까지 경기에 나설 수 없는 것이 아쉽다. 함께 1군 훈련에 소집되기도 했던 B팀 동료 헤라르 검바우는 이미 공식 경기에 나서기도 했다. 꾸준히 1군의 부름을 받는 백승호도 내년 초 1군 경기에 모습을 드러낼 수 있을지 기대된다.


정성래 기자 sports@stoo.com
<가장 가까이 만나는, 가장 FunFun 한 뉴스 ⓒ 스포츠투데이>
스투 주요뉴스
최신 뉴스
포토 뉴스

기사 목록

스포츠투데이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