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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 발렌시아, 수술대 올라…맨유 수비 공백
작성 : 2015년 11월 11일(수) 15:37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안토니오 발렌시아. 사진= 안토니오 발렌시아 트위터 캡처

[스포츠투데이 정성래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 수비수 안토니오 발렌시아가 수술대에 올랐다. 맨유에 위기다.

발렌시아는 지난달 25일(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 올드 트라포드서 열린 맨체스터시티와의 2015-2016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10라운드 경기서 선발 출장했지만 발 부상으로 인해 풀타임을 소화하지 못하고 그라운드를 빠져 나왔다.


맨유는 경기 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발렌시아의 부상 소식을 전했고, 결국 발렌시아는 수술대에 올랐다. 그는 자신의 SNS를 통해 "수술을 잘 마쳐 신께 감사한다. 이제 회복을 생각할 때"라며 빠르게 회복해 팀에 보탬이 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맨유는 이미 왼쪽 측면 수비수 루크 쇼가 부상으로 전열서 이탈한 상태. 오른쪽 측면의 유틸리티 자원인 발렌시아까지 제외되면서 맨유는 수비진 구성에 큰 타격을 받게 됐다.


정성래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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