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유민 유홍연 부부 / 사진=주유민 웨이보(중국 SNS)
[스포츠투데이 오효진 기자] 대만판 '꽃보다 남자'의 F4 멤버 주유민이 깜짝 결혼 소식을 전했다.
대만 언론매체 중국시보는 10일 주유민이 웨이보(중국 SNS)를 통해 여자친구 배우 유홍연과 결혼했다는 소식을 밝혔다고 보도했다.
주유민은 이날 웨이보에 장문의 글을 게재해 아내 유홍연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주유민은 "주 부인 정말 아름답죠. 그래요. 우리 결혼했어요. 모든 친구들의 축복 감사합니다"는 글과 함께 유홍연과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주유민 유홍연은 혼인신고를 마친 장소에서 인증샷을 남긴 것으로, 주유민 유홍연은 행복한 미소로 결혼에 대한 설렘을 드러냈다.
한편 주유민은 대만드라마 '꽃보다 남자'에서 루이 역을 맡아 대만을 비롯한 아시아 전역의 큰 팬층을 보유했다. 이후 주유민은 '빈궁귀공자', '마르스', '비자영웅' 등 다양한 장르의 드라마에 도전 탄탄한 연기력을 쌓으며 연기파 배우로 자리 잡았다.
주유민 유홍연은 과거 드라마 '비자영웅'을 통해 인연을 맺은 후 지난 2012년 6월 열애 사실이 공개한지 약 3년 만에 백년가약을 맺으며 사랑의 결실을 맺었다.
오효진 ent@stoo.com
<가장 가까이 만나는, 가장 FunFun 한 뉴스 ⓒ 스포츠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