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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운 남자들…바디·벵거, EPL 이달의 선수·감독상 수상
작성 : 2015년 11월 10일(화) 20:23

아스널 아르센 벵거 감독. 사진= 바클레이스 풋볼 SNS

[스포츠투데이 정성래 기자]레스터 시티의 스트라이커 제이미 바디, 아스널의 아르센 벵거 감독이 각각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0월의 선수·감독에 선정됐다.

레스터 시티의 바디는 10월에 치른 4경기서 5골을 터트리며 맹활약을 펼쳤다. 올 시즌 초반부터 이어진 득점 행진이 쉽사리 멈추지 않고 있다. 12경기서 12골을 넣었다. 레스터 시티는 바디의 활약에 힘입어 리그 3위에 올라 있다.


바디는 신기록에도 도전하고 있다. 현재 9경기 연속 득점을 기록하고 있는 바디는 루드 판 니스텔루이가 가지고 있는 10경기 연속 득점에 도전한다.

10월의 감독상에는 아스널 벵거 감독이 선정됐다. 아스널은 10월에 열린 6경기서 5승 1패를 기록했다. 아스널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바이에른 뮌헨을 꺾으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벵거 감독은 주축 선수들의 잦은 부상에도 불구하고 팀을 잘 이끌며 많은 승점을 적립했다.


정성래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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