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씰 "전 부인 하이디 클룸과 매해 혼인 서약서 썼다"
작성 : 2015년 11월 10일(화) 14:24

하이디 클룸 / 사진=하이디 클룸 인스타그램

[스포츠투데이 정라진 기자] 씰이 전 부인 독일 모델 하이디 클룸과의 결혼생활에 대해 이야기했다.

9일(현지시간) 야후 닷컴 등에 따르면 영국 출신 가수 씰은 앤디 코헨이 진행하는 라디오에 출연해 하이디 클룸과의 결혼 생활을 털어놨다.

그는 "1년마다 혼인 서약을 맺으며 다시 결혼했던 것은 전적으로 하이디 클룸의 아이디어였다"며 "나는 사생활을 매우 중시하는 사람이기에 그런 부분이 서커스 같아 좋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이어 "혼인 서약식을 둘러싼 광고였지만 하이디를 위해 참았다"며 "혼인 서약식이 꼭 필요했는지는 모르겠다. 그러나 결혼하면 한 가족이고 한쪽이 살던 방식을 지지해줘야 한다"고 이야기했다.

지난 2005년 결혼한 씰과 하이디 클룸은 매해 결혼기념일마다 혼인 서약식을 올렸다. 그러나 이 부부는 지난해 하이디 클룸의 불륜으로 파경을 맞았다.


정라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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