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예보 / 사진=아시아경제 DB
[스포츠투데이 오효진 기자] 날씨예보에 따른 내일 날씨(10일)는 전국에 구름이 많다가 점차 맑아지겠다. 강원도와 경상도에는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기상청은 내일 중국 북동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점차 받아 전국에 구름이 많다가 낮부터 맑아지겠으나, 강원영서남부와 경상남북도에는 아침까지, 강원도영동은 낮까지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고 9일 예보했다. 이날 오후 5시부터 내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강원도영동에 5~10mm다.
내일 새벽부터 아침 사이에는 내륙을 중심으로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며, 오전까지 구름이 많은 날씨를 보이면서 아침 기온은 평년보다 조금 높겠고, 낮 기온은 일사에 의해 기온이 오르겠으나 평년과 비슷하겠다.
내일 새벽까지는 서해안과 남해안을 중심으로 바람이 강하게 불겠고, 일부 내륙에서도 약간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으며, 당분간 동해안에는 너울로 인해 높은 파도가 방파제나 해안도로를 넘는 곳이 있겠다.
내일 아침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7도, 부산 11도, 대전 8도, 광주 9도, 대구 10도, 춘천 6도, 제주 12도 등이며, 낮 예상 최고기온은 서울 14도, 부산 18도, 대전 14도, 광주 17도, 대구 15도, 춘천 15도, 제주 16도 등이다.
오효진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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