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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날씨예보, 구름 많다가 밤부터 비…서울 최저 10도
작성 : 2015년 11월 05일(목) 21:19

내일 날씨예보 / 사진=기상청 홈페이지

내일 날씨예보 / 사진=기상청 홈페이지

[스포츠투데이 김은애 기자] 내일(6일) 날씨예보는 전국이 구름많다가 낮에 서쪽 지방부터 점차 흐려지겠다.

5일 기상청은 "내일 날씨예보는 구름이 많다가 밤부터 비가 올 것으로 보인다. 중국 북동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으나 서쪽지방은 중국 중부지방에서 다가오는 기압골의 영향을 점차 받겠다"고 밝혔다.

기상청에 따르면 전국에 구름이 많다가 오전부터 서쪽지방은 점차 흐려져 밤부터 서울·경기도와 충청남도, 전북 서해안, 제주도에 비가 올 전망이다. 또한 동풍의 영향으로 강원도 영동은 새벽부터 경북 동해안은 낮부터 비가 올 것으로 예측된다. 강수확률은 60~70%다.

이 비는 토요일 전국으로 확대될 것으로 예상되며 주말에는 종일 비가 내린다.

한편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과 전주 10도, 대구 8도이며 낮 기온은 17도, 전주와 대구 18도로 5일 기온과 비슷하다.


김은애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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