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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우, 인헌고 코치로 제2의 농구인생 시작
작성 : 2015년 11월 05일(목) 18:38

김동우 / 사진=서울 삼성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프로농구 서울 삼성에서 은퇴한 김동우가 인헌고의 코치로 제2의 농구 인생을 연다.

김동우는 2003 신인 드래프트 전체 1순위로 울산 모비스에 입단했다. 이후 11시즌 동안 선수로 활약했다. 특히 전매특허인 장거리 백보드 3점슛을 앞세워 2006-2007시즌, 2009-2010시즌 통합우승을 경험하기도 했다.

코치로 첫 발을 내딛게 되는 김동우는 "선수 시절 가르침을 받았던 기술들과 노하우들을 아낌없이 다 전수해주고 싶다"며 소감을 밝혔다.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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