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흥국생명 이재영이 V리그 여자부 1라운드 MVP를 수상했다.
이재영은 5일 오후 수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2015-2016 V리그 여자부 현대건설과의 경기에 앞서 1라운드 MVP 시상식을 가졌다. 라운드 MVP에게는 상금 100만원이 수여된다.
이재영은 1라운드에서 득점 7위(국내 1위), 공격 종합 5위(국내 2위), 오픈 5위(국내 1위), 서브 1위를 기록하며 흥국생명의 상승세를 견인했다. 이재영의 활약에 힘입어 흥국생명은 1라운드를 2위로 마치며 만족스러운 성적을 거뒀다.
한편 남자부 1라운드 MVP로 선정된 시몬(OK저축은행)은 지난 3일 우리카드와의 경기에서 1세트가 끝난 뒤 시상식을 가졌다.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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