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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절기 탈모 예방법, 원인 알아야 머리숱 잡을 수 있어요
작성 : 2015년 11월 05일(목) 10:56

본 기사 내용과 관련 없음 / 사진=MBC 뉴스 캡처

[스포츠투데이 김예슬 기자] 환절기 탈모 예방법이 환절기를 맞으며 많은 이들에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중앙대학교병원 건강칼럼에 따르면 '가을은 탈모의 계절'이라는 말이 있듯 가을철은 여름에 비해 일조량이 줄어 남성 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 분비가 일시적으로 증가할 수 있다.

테스토스테론은 스테로이드계 남성 호르몬으로서 근육과 생식 기관의 발육을 촉진시키는 기능을 하는데 이 호르몬이 인체 내 효소에 의해 디하이드로테스토스테론으로 전환되면 모발 성장을 억제하고 모발 탈락 작용을 하게 된다.

또 환절기 큰 일교차는 두피의 유분과 수분의 균형을 무너뜨려 각질을 유발할 수 있고 여름철에 소홀히 했던 두피 관리도 환절기 탈모 요인이 된다. 여름철에 땀 피지와 먼지로 영향 받은 두피는 성장기 모근에도 작용, 모발이 자라지 않는 약 45일간의 휴지기를 더 빨라지게 해 환절기에 모발이 집중적으로 빠지게 한다.

환절기 탈모 예방법으로는 우선 탈모 주범인 스트레스를 줄여야 한다. 환절기 탈모 예방법을 위해 충분한 숙면과 심리적 안정을 통해 스트레스를 줄여야 하고 환절기 탈모 예방법을 위해 음식물 섭취에 있어서도 모발 영양 상태를 악화시키는 기름진 음식이나 인스턴트 음식은 줄이고 과일 야채 수분 섭취를 충분히 해야 한다.

환절기 탈모 예방법으로 또한 자기 두피에 맞는 샴푸를 사용하는 게 중요하다. 지성 두피에는 세정력이 높고 컨디셔너 성분이 적은 샴푸가 좋고 건성 두피와 손상된 모발에는 세정력이 낮고 컨디셔너 성분이 상대적으로 많은 제품이 좋다.

환절기 탈모 예방법을 위해 머리는 보통 하루에 한 번 감는 게 좋습니다. 머리를 자주 감으면 탈모가 촉진된다고 잘못 알고 있는 경우가 많은데 감지 않고 노폐물과 불순물을 방치할 경우 오염물이 모근을 막아 더 심한 탈모를 야기할 수 있으므로 노폐물 불순물을 깨끗이 씻어내야 한다.


김예슬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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