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최성근 기자]최고의 인기 격투 게임이 드디어 국내 시장에 상륙한다.

핑커팁스 엔터테인먼트는 SNK 플레이모어의 인기 격투 게임 '더 킹 오브파이터즈' IP를 활용한 모바일 게임 '더 킹 오브파이터즈`98 UM온라인 for Kakao’의 국내 출시를 앞두고 사전등록을 시작한다고 4일 밝혔다.

이 게임은 지난 8월 중국에서 서비스를 시작한 이후 앱스토어 매출 순위 2위를 기록한 바 있으며, 10월에 대만, 홍콩 등에서 매출 순위 1위를 달성하는 등 인기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2000년대 오락실의 그래픽을 재현하고 게임 사운드와 성우를 그대로 차용했으며, ‘더 킹 오브파이터즈`98 UM’에 등장했던 모든 캐릭터들을 SD버전으로 재탄생시켜 오락실 게임을 즐기던 유저들에게 향수를 불러 일으킨다.



또한 각 캐릭터별 필살기와 화려한 특수효과를 자랑하며, 타이밍에 맞춰 연계 공격에 성공하면 적에게 기존 공격력보다 강하게 타격하는 콤보 시스템으로 손맛을 더했다.

핑커팁스 엔터테인먼트는 KOF’98 UMOL for Kakao의 사전등록을 기념해 풍성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모든 카카오톡 유저는 사전등록페이지에 휴대폰 번호를 기입하는 간단한 방법으로 사전등록에 참여해 출시 후 풍성한 인게임 아이템을 받을 수 있다.

핑거팁스 엔터테인먼트 대표는"중국, 대만, 홍콩 등에서 이미 게임성과 흥행성을 검증받은 'KOF‘98 UM OL for Kakao'를 한국에 출시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철저한 현지화 전략과 한국 유저들의 입맛에 맞는 다양한 콘텐츠를 추가해 한국에서도 인기행진을 이어가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KOF‘98 UM OL for Kakao'의 사전등록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사전등록페이지(http://gameevent.kakao.com/preregistrations/216?from=talk_item_store&prev_area_code=item_store@ext_254)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성근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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