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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룡, 영화 촬영중 죽을고비 넘겼다 "무섭고 놀라 어찌할바 몰랐다"
작성 : 2015년 11월 04일(수) 10:27

성룡 / 사진=스포츠투데이 DB

성룡 / 사진=스포츠투데이 DB

[스포츠투데이 오효진 기자] 성룡이 영화 촬영 중 겪은 아찔한 사고의 순간을 회상했다.

중국 언론매체 시나위러는 3일 성룡이 영화 '스킵트레이스' 촬영 중 물에 빠져 목숨을 잃을뻔 했다는 아찔한 소식을 전했다.

성룡에 따르면 성룡은 '스킵트레이스' 촬영 중 최고 수심 15m에 이르고 급류가 몰아치는 매우 위험한 곳에서 표류장면을 찍던 중 소용돌이에 휘말려 물속으로 빨려 들어갔다. 성룡은 당시 긴박했던 상황을 회상하며 "그 때는 정말 무서웠다. 너무 놀라서 어찌할 바를 몰랐다"고 밝혔다.

그간 성룡은 다수의 영화 속에서 모든 액션 신을 대역 없이 소화하며 아찔한 사고를 수차례 겪었다. 특히 성룡은 현재 60세를 넘긴 고령의 나이에도 몸을 사리지 않는 연기 열정을 펼치며 후배 배우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다.

'스킵트레이스'는 홍콩의 형사(성룡)가 미국인 도박사(조니 녹슨빌)와 함께 악명 높은 범죄자를 추적한다는 이야기를 그린다. '스킵트레이스'는 다음달 24일 중국 개봉을 앞두고 있다.

오효진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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