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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카오 부상, 첼시의 악재엔 끝이 없다
작성 : 2015년 11월 03일(화) 23:54

라다멜 팔카오. 사진= 첼시 홈페이지 캡처

[스포츠투데이 정성래 기자] 첼시에 악재가 이어지고 있다. 라다멜 팔카오가 부상으로 쓰러졌다.

첼시 주제 무리뉴 감독이 팔카오의 부상을 언급했다. 무리뉴 감독은 3일(한국시간) 챔피언스리그 경기를 앞두고 가진 기자회견서 팔카오의 상태에 대해 언급했다.


무리뉴 감독은 "팔카오가 근육 부상을 입었다. 몇 주간 전력에서 이탈한다"고 전했다.

분위기 반전이 필요한 첼시지만, 도리어 악재가 겹치고 있다. 무리뉴 감독의 경기장 출입 금지 징계, 감독과 선수들 사이의 반목에 대한 루머에 이어 팔카오의 부상 소식까지 들려왔다.

이미 페드로, 이바노비치, 티보 쿠르트와가 부상자 명단에 올라있는 첼시는 팔카오의 부상으로 인해 공격진 구성에 차질을 빚을 수밖에 없게 됐다.

팔카오는 프리미어리그서 단 1경기에 선발로 나섰다. 현재 첼시의 핵심 선수는 아니다. 그럼에도 8경기에 교체 출장하며 꾸준히 기회를 받고 있었다. 한 방을 기대해 볼 만 했다. 하지만 이번 팔카오의 부상으로 인해 첼시는 디에고 코스타와 로릭 레미, 두 명의 스트라이커만 활용할 수 있게 됐다. 무리뉴 감독의 이마에 주름이 깊어지고 있다.


정성래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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