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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대 손상' 홍정호, 수술 피했다…회복에 수 주 예상
작성 : 2015년 11월 03일(화) 22:40

홍정호. 사진=아우크스부르크 트위터 캡처

[스포츠투데이 정성래 기자] 홍정호가 수술을 피했다. 대신 회복에 몇 주 정도가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 한창 시즌 중인 선수에게 불행 중 다행이다.

아우크스부르크는 3일(한국시간) 공식 SNS 계정을 통해 홍정호의 부상 소식을 전했다. "홍정호의 인대에 문제가 있지만, 수술은 하지 않아도 된다. 회복에는 몇 주 정도가 걸린다"라고 발표했다.


홍정호는 지난달 31일 마인츠05와의 2015-2016 독일 분데스리가 11라운드 경기에 선발 출장했으나 후반 31분 왼쪽 발목 부상으로 인해 교체됐다. 당시 인대 파열 가능성까지 제기됐지만 다행히 심각한 부상은 아닌 것으로 드러났다.

지난 시즌부터 서서히 출장 기회를 잡아왔던 홍정호는 올 시즌 아우크스부르크의 붙박이 중앙 수비수로서 활약했으나 불의의 부상으로 인해 잠시 재충전의 시간을 갖게 됐다.


정성래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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