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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성파 부산 떠들썩하게 만든 '패싸움' 살펴보니?
작성 : 2015년 11월 03일(화) 17:56

칠성파 간부 결혼식 / 사진=채널A 뉴스 화면 캡처

칠성파 간부 결혼식 / 사진=채널A 뉴스 화면 캡처

[스포츠투데이 박보라 기자] 칠성파 간부 결혼식에 큰 관심이 쏠리면서 과거 칠성파와 유태파의 '패싸움'이 다시 주목을 받고 있다.

칠성파와 유태파는 부산의 폭력조직으로 지난 2010년 7월10일 칠성파와 유태파 행동대원들이 심야에 흉기를 들고 집단 폭력을 저질렀다.

부산시 수영구 광안리 해수욕장 해변도로에서 칠성파 행동대원 공모씨와 유태파 행동대원 양모씨 등 4명은 집단 난투극을 벌였고 양씨가 흉기를 휘두르면서 상대방 행동대원들이 어깨와 팔 등에 상처를 입어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봉합수술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칠성파와 유태파 집단 폭력에 인근 관광객들과 주민들이 불안에 떨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진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이들이 만취상태로 우연히 만나 우발적으로 주먹을 휘두른 것으로 보고 칠성파와 유태파 행동대원들을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입건했다고 밝혔다.


박보라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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