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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아 레미니, 톰크루즈 딸 수리크루즈 방치사실 폭로
작성 : 2015년 11월 03일(화) 10:36

톰 크루즈, 레아 레미니 / 사진=영화 '미션 임파서블: 로그네이션' 스틸컷, 레아 레미니 인스타그램 캡처

톰 크루즈, 레아 레미니 / 사진=영화 '미션 임파서블: 로그네이션' 스틸컷, 레아 레미니 인스타그램 캡처

[스포츠투데이 김예슬 기자] 사이언톨로지교 전 신자인 레아 레미니가 수리 크루즈가 방치됐다고 주장했다.

미국 뉴욕데일리뉴스는 11월 2일(현지시각) 보도를 통해 "사이언톨로지교에서 탈퇴한 배우 레아 레미니가 톰 크루즈에 대해 추가적인 폭로로 과거 케이티 홈즈와 결혼식 당시 딸을 방치했다고 언급했다"고 밝혔다.

외신은 레아 레미니의 말을 빌어 "톰 크루즈와 케이티 홈즈는 지난 2006년 결혼식 당시 7개월 된 딸 수리 크루즈를 화장실에 방치했다"면서 "톰 크루즈와 그녀의 여동생, 어시스턴트까지 모두 결혼식에 정신이 팔려 수리 크루즈에 대해 신경을 쓰지 못했다. 수리 크루즈는 굶주린 채로 차가운 화장실 바닥에서 울고 있었다"고 전했다.

외신에 따르면 레아 레미니가 방치된 수리 크루즈를 찾아 돌본 것으로 알려졌다. 레아 레미니는 사이언톨로지교를 폭로한 자신의 책 '트러블메이커'에서 "수리 크루즈를 달래기 위해 따뜻한 우유를 줬고 수리 크루즈를 안아 부모에게 보내줬다"고 설명했다.

한편 사이언톨로지교 신자였던 레아 레미니는 사이언톨로지교를 폭로한 책 '트러블메이커'를 출간하며 베일에 싸여있던 사이언톨로지교 사실들과 톰 크루즈의 가족관계 등 드러나지 않았던 사실들을 폭로해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김예슬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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