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스포츠
포토
스투툰
벨기에, 코스타리카 잡고 U-17 월드컵 4강행
작성 : 2015년 11월 03일(화) 10:33

벨기에 U-17 대표팀 단테 리고. 사진= 국제축구연맹 홈페이지 캡처

[스포츠투데이 정성래 기자] 한국의 16강 상대였던 벨기에가 코스타리카를 꺾고 U-17 월드컵 4강 무대에 올랐다.

벨기에는 3일 오전 8시(한국시간) 칠레 콘셉시온 에스타디오 무니시팔 데 콘셉시온에서 열린 2015 국제축구연맹(FIFA) 17세 이하(U-17) 월드컵 8강전 코스타리카와의 경기에서 리고의 프리킥 골에 힘입어 1-0으로 승리했다.


벨기에는 전반 27분 문전에서 얻은 프리킥을 리고가 직접 슈팅해 득점을 터트렸다. 벨기에는 전반전을 1-0으로 리드한 채 마무리했다.

후반전에 들어서며 코스타리카는 계속해서 벨기에의 골문을 두드렸다. 그러나 후반 37분 프리킥 상황에서 이어진 슈팅이 골대를 맞고, 후반 44분의 프리킥은 골키퍼의 선방에 막혔다.

결국 코스타리카는 득점에 실패했고, 벨기에가 1-0으로 승리를 거두고 4강에 진출했다. 벨기에는 4강서 말리와 결승행을 놓고 맞붙는다.

한편 멕시코는 에콰도르를 2-0으로 꺾고 4강에 진출했다. 멕시코는 나이지리아와 4강전을 치른다.


정성래 기자 sports@stoo.com
<가장 가까이 만나는, 가장 FunFun 한 뉴스 ⓒ 스포츠투데이>
스투 주요뉴스
최신 뉴스
포토 뉴스

기사 목록

스포츠투데이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