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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리뉴 감독, 1경기 출입 금지·4만 파운드 징계
작성 : 2015년 11월 03일(화) 08:32

첼시 주제 무리뉴 감독. 사진= 잉글랜드 축구협회 홈페이지 캡처

[스포츠투데이 정성래 기자] 첼시 주제 무리뉴 감독이 또 징계를 받는다. 선수단도 추스르기 힘든 상황에서 징계까지 받는다. 위기의 '스페셜 원'이다.

잉글랜드 축구협회(FA)는 3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무리뉴 감독에게 1경기 경기장 출입 금지와 4만 파운드(약 7천만원)의 벌금을 내린다. 이는 즉시 효력을 발휘한다"고 발표했다.


이어 "이 징계는 무리뉴 감독이 지난 24일 열린 웨스트햄과의 경기서 하프타임에 주심에게 부적절한 발언을 한 것에 대한 것"이라고 전했다.

경질설이 나돌고 있는 무리뉴 감독은 부진 탈출을 위해 승리로 분위기 반전을 이끌어내야 하는 스토크시티와의 경기서 경기장에 들어갈 수 없게 됐다.

현재 승점 11점으로 15위에 처져 있는 첼시는 감독의 징계와 함께 더욱 어려운 길을 걷게 됐다.


정성래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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