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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욘세 제이지 불화설 재점화…공개 욕설 난무까지
작성 : 2015년 11월 02일(월) 15:39

비욘세 제이지 / 사진=비욘세 인스타그램 캡처

비욘세 제이지 / 사진=비욘세 인스타그램 캡처

[스포츠투데이 김예슬 기자] 비욘세와 제이지가 또 다시 불화설에 휩싸였다.

지난달 30일(현지시각) 미국외신 레이더 온라인은 "비욘세 제이지 부부가 베벌리 힐스로 새로 이사를 하는 과정에서 욕설까지 오갈 정도로 극심하게 다퉜다"고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비욘세는 최근 새집 이사를 하면서 처음에 자기가 뜻한 것 처럼 일이 진행되지 않자 남편 제이지에 욕설을 퍼부은 것으로 알려졌다.

외신은 "제이지가 이사를 돕는 일꾼들에 음식과 함께 추가적으로 일당을 더 주며 그들이 일한 것에 대한 칭찬을 건넸다. 하지만 비욘세는 이에 대해 '초기 계획과 너무 달라 도무지 이해할 수가 없다'며 제이지를 공개적으로 비난했다"고 전했다.

외신은 또 "비욘세 비난에 제이지는 '내가 아니라 당신이 원해서 이곳을 택한 거다. 당신의 못된 성격에 난 이제 힘들고 지쳤다'면서 비욘세에 공개적으로 비속어를 퍼부으며 학을 뗐다"고 덧붙였다.

한편 비욘세는 지난 2002년 래퍼 제이지와 교제하며 '할리우드에서 가장 '핫'한 세기의 만남'으로 큰 화제가 됐다. 비욘세 제이지는 교제 후 6년만인 2008년 웨딩마치를 올렸으며 2013년 첫 딸 블루 아이비 카터를 얻었다.

비욘세 제이지는 2002년부터 2015년에 이르기까지 13년 간 할리우드를 대표하는 커플로 큰 화제를 모으며 행복한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비욘세 제이지는 결혼 후 불화설, 별거설에 연이어 휩싸이는 등 진통을 앓고 있다.


김예슬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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