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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질설 대두 무리뉴 "사임하는 일 없을 것"
작성 : 2015년 11월 02일(월) 09:59

주제 무리뉴 감독 / 사진= 첼시 공식 페이스북 캡처

[스포츠투데이 김도곤 기자] 무리뉴 감독이 자진해서 첼시에서 떠날 가능성은 없어 보인다.

주제 무리뉴가 이끄는 첼시는 31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열린 2015-2016 프리미어리그 11라운드 리버풀과 홈 경기서 1-3으로 패했다.


이날 패배로 첼시는 리그 15위까지 내려앉았다. 여기에 최근 캐피탈원컵에서는 스토크시티에 일격을 맞으며 조기 탈락했다. 무리뉴 감독의 첼시 부임 이후 최악의 성적이다.

무리뉴 감독의 경질설이 대두되고 있는 시점에, 무리뉴 본인이 직접 입을 열였다. 무리뉴는 리버풀과 경기 후 영국 BBC와 인터뷰에서 "사임하는 일은 없을 것이다"고 못박았다. 이어 "팬들은 나와 선수들이 얼마나 노력하는지 알고 있을 것이다. 팬들은 우리를 비난하지 않을 것이다"고 밝혔다.

한편 영국 미러는 리버풀과 경기 후 "로만 아브라모비치 첼시 구단주가 950만 파운드의 경질 보상금 준비를 고려하고 있다"고 전했다.

김도곤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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