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정성래 기자] 말리가 크로아티아를 잡고 U-17 월드컵 4강 진출에 성공했다.
말리는 2일(한국시간) 칠레 치얀의 에스타디오 넬슨 오야르준 아레나서 열린 2015 국재축구연맹(FIFA) U-17 월드컵 8강전 크로아티아와의 경기서 1-0으로 승리를 거두고 4강에 진출했다.
말리는 주도권을 내줬지만 빠른 공격으로 많은 슈팅을 가져갔다. 말리는 전반 20분 세코우 코이타가 선제 득점을 기록하며 앞서 나갔고, 이를 잘 지켜 승리를 따냈다.
말리가 22개의 슈팅을 시도해 9개의 유효 슈팅을 기록한 반면, 크로아티아는 6개의 슈팅 중 골문 안쪽으로 향하는 슈팅이 하나도 없었다. 결국 결정력에서 앞선 말리가 승리를 거두고 4강에 올랐다.
정성래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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