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예보에 따른 내일(11월 1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지만 내륙지방 일부는 얼음이 얼 정도로 추울 예정이다 /사진=아시아경제 DB

[스포츠투데이 오효진 기자] 날씨 예보에 따른 내일(11월 1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다 낮부터 흐려지겠다. 제주도에는 밤 한 때 비가 조금 오는 곳이 있겠다.

기상청은 11월 1일 중국 중부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다가 점차 그 가장자리에 들어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낮에 서쪽지방부터 점차 구름이 많아지겠다고 31일 밝혔다.

제주도는 대체로 흐리고 밤 한 때 비가 조금 오는 곳이 있겠다고 전망했다. 예상 강수량은 5mm 미만이다. 아침 내륙지방을 중심으로 서리가 내리고 얼음이 어는 곳이 있겠다.

동해안과 내륙 곳곳에 건조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대기가 매우 건조해 각종 화재예방에 유의할 필요가 있겠다.

기온은 평년보다 낮아 쌀쌀하겠고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도 내외로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야겠다.

오전 예상 최저 기온은 서울 2도, 부산 7도, 대전 2도, 광주 5도, 대구 3도, 춘천 -1도, 제주 10도 등이다.

오후 예상 최고 기온은 서울 13도, 부산 15도, 대전 14도, 광주 15도, 대구 14도, 춘천 13도, 제주 14도 등이다.

오효진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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